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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평가 최신 변화(2025년~2026년 기준) 핵심 정리

esgsolar 2025. 11. 13. 15:16

ESG 평가 최신 변화(2025년~2026년 기준) 핵심 정리


2025년~2026년 들어 글로벌 ESG 평가기관의 기준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단순 공시 중심 평가에서, 재무·리스크 중심 평가로 이동하며 실제 성과와 공급망 책임이 강조되고 있다. MSCI, S&P, CDP, K-ESG 등 주요 평가 변화와 기업의 실무 대응 방향을 정리했다.

ESG 평가, Ratings

 


1. 왜 2025년 ESG 평가는 완전히 달라졌나

2020~2022년 ESG 평가는 공시·정책 중심 평가였다.
하지만 2024~2025년 들어 ESG는 투자기관의 리스크 분석 도구로 전환되며
평가의 기준 자체가 크게 바뀌고 있다.

특히 다음 세 가지 변화가 평가의 방향을 결정한다.

  1. 실적 중심, 리스크 중심 평가 강화
  2. 공급망(Scope 3)과 기후리스크 반영 확대
  3. 공시 표준 통합(ISSB·ESRS) 영향 강화

결국 예전처럼 ESG 보고서를 잘 쓰는 것만으로는 높은 평가가 어렵다.
실제 감축, 실제 개선, 실제 리스크 관리가 핵심이 된다.


2. 글로벌 ESG 평가기관 4곳의 2025년 주요 변화

MSCI, S&P, Sustainalytics, CDP는
기업과 투자기관이 가장 많이 참고하는 ESG 평가기관이다.

MSCI ESG Ratings 변화

  • 산업별 실질 리스크 중심 평가 강화
  • 공급망 탄소정보 부족 시 감점 비중 확대
  • 논란(Controversy) 평가 비중 증가
  • ESG 정책보다 실적(Performance) 반영 비중 확장

MSCI는 2024~2025년 동안 약 30% 기업의 등급을 하향 조정한 바 있다.
그만큼 평가가 엄격해지고 있다.

S&P Global CSA 변화

  • 설문 문항이 실적 중심으로 재편
  • 인권·안전·공급망 관리 점수 비중 확대
  • 환경 항목에서 재생에너지 사용률 직접 반영
  • ESG Strategy보다 KPI 중심 평가

S&P는 실적 기반 KPI를 강조하여
공시 중심의 형식적 보고 기업 점수가 크게 낮아지는 구조다.

Sustainalytics 변화

  • 기업 리스크 노출 정도와 취약성 중심
  • Scope 1·2·3 배출량 정확성 요구 증가
  • 섹터별 리스크 맵 구조 강화
  • 논란 발생 시 즉시 점수 하락 구조 유지

Sustainalytics는 숫자 기반이 아니라
“리스크 관리 능력” 자체를 평가하는 방식이 더 강화되고 있다.

CDP 변화

  • CDP 기후(Climate) 평가가 ISSB 기준으로 구조 개편
  • Scope 3 데이터 제출 요구 상향
  • 공급망 참여 프로그램(Supply Chain Program) 확대
  • 보고서만으로는 A 등급 받기 어려움

CDP는 사실상 “기후 데이터 공개의 글로벌 표준” 역할을 하며
공급망 참여 기업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3. 2025년 ESG 평가 공통 변화 5가지

1) 공시 중심 → 실적·성과 중심으로 이동

이제 ESG는 문서나 정책이 아니라
실제 성과가 평가의 핵심이다.

예)

  • 탄소 배출 실적 감소
  • 재생에너지 사용률 증가
  • 안전사고 감소
  • 공급망 리스크 개선

2) 기후리스크 평가 강화

ISSB, ESRS 등의 기준이 도입되며
기후 관련 재무공시가 필수로 변하고 있다.

기업은 다음 질문에 답해야 한다.

  • 기후변화가 기업 재무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 탄소 가격과 정책 변화에 어떤 리스크가 있는가
  • 물리적 리스크(폭염·홍수) 영향은 무엇인가

3) 공급망 ESG 평가 강화

2025년부터 글로벌 대기업들은
협력업체에 ESG 데이터 제공을 요구한다.

특히 다음 항목이 중요해졌다.

  • 공급망 탄소배출(Scope 3)
  • 인권·안전·노동 환경
  • 공급망의 기후리스크 관리
  • CBAM 대응 데이터

4) 재생에너지(PPA·RE100) 비중 평가 강화

전력배출이 기업 탄소 배출량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RE100 참여 여부와 재생에너지 전환 계획 자체가 평가요소가 되었다.

5) 논란(Controversy) 반영 비중 확대

환경 사고, 안전사고, 반부패, 노동문제 등
한 번의 이슈가 전체 ESG 등급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


4. 한국 K-ESG와 공공 평가 변화

K-ESG 가이드라인 개편

환경 비중 증가, 기후리스크 평가 추가,
중소기업용 간소화 지표 확대 등이 최근 반영되고 있다.

공공기관 평가 변화

  • 탄소중립 실적 비중 확대
  • 사회·안전 분야 배점 증가
  •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 요구

한국 기업은 K-ESG와 글로벌 평가를 동시에 고려해야 하므로
중복되는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전략을 구성해야 한다.


5. 기업 실무자가 지금 해야 할 5가지 대응

1) ESG 전략을 실제 KPI와 연결

단순한 비전이나 정책이 아니라
매출, 비용, 위험에 연결된 KPI 중심으로 구성해야 한다.

2) Scope 1·2·3 정량화 체계 구축

CBAM·RE100·ISSB 모두 Scope 배출량을 요구하므로
탄소 인벤토리 관리가 모든 ESG의 출발점이다.

3) 재생에너지 전략 마련(PPA·REC)

전력배출(Scope 2) 감소는 ESG 평가 상승에 직접적이다.

4) 공급망(협력업체) ESG 관리

공급망 ESG 평가를 하지 않으면
2025년 이후 글로벌 고객사 평가에서 점수가 낮아진다.

5) ESG 데이터 관리 시스템 구축

스프레드시트 기반 관리만으로는
향후 ISSB·CDP 대응이 어렵다.


6. 결론

2025년 ESG 평가는 형식이 아니라 실적,
공시가 아니라 정량데이터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과거보다 훨씬 더
데이터 기반, 기후위험 중심, 공급망 중심 평가이며
기업의 실제 개선 능력을 분명하게 요구한다.

ESG는 보고서가 아니라
경영의 리스크 관리 능력을 평가하는 수준으로 발전했다.

 

 

  - 정리 : 블로그지기 : 황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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