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은 보통 업무로 정신이 없지요. 그럴 때 일수록 쉬는 시간을 짬짬이 가지고 스스로의 내면의 소리를 들어 보면 이름모를 작은 기쁨이 생기네요. 저의 작은 경험을 소개합니다. – 4월 16일 ~ 6월 11일, 작지만 꾸준한 기록📍 2025년 4월 16일오늘 사무실 책상 위에 작은 플라스틱 화분 하나를 놓고방울토마토 씨앗을 심었다.흙은 시중에서 파는 분갈이용 배양토를 사용했고,씨앗은 작고 평평해서 1cm 정도 깊이로 눌러 심은 뒤가볍게 물을 주었다.처음엔 그냥 실험 삼아 해보자는 생각이었지만막상 심고 나니 하루하루가 기대가 된다. 📍 2025년 5월 7일심은 지 약 3주.드디어 싹이 나왔다.잎은 2~3장 정도였고줄기도 아직은 연하고 가늘었다.하루만 물을 안 줘도 흙이 금방 마르길래출근하면 제일 먼..